내 삶의 감사 보물찾기
나는 감사 일기를 쓴다. 하나님의 역사 안에 담긴 내 삶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기 위해 수년간 기록하고 있다. 감사 일기라는 거룩한 습관이 들기까지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하나님과 약속된 시간을 지키며 감사 일기를 쓰는 일은 일상을 살아갈 원동력이 된다.하나님께서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 모든 사람의 인생에 깊이 개입하셔서, 그 속에 수만 가지 감사의 보물을 숨겨 두시는 것 같다. 이 보물찾기는 결코 멈출 수 없다. 내가 받은 감사의 보물 중 하나는 청년 시절 소그룹 리더로 섬겼던 은혜다.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내게 맡겨진 양들, 천하보다 귀한 사람들과 함께 거룩한 바보로 살기로 다짐했던 그 시간들이 내 삶에서 가장 큰 감사 제목이며 보물이다. 2012년에는 제자훈련과 함께 학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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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