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삶으로 살아 낸 바울
채팅방에서 ‘읽씹’을 당해 본 적이 있는가? 상대가 내 메시지를 읽고 답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때 마음이 요동친다. “내가 중요한 사람이 아닌가?”, “내 말을 무시하는 건가?” 불안과 염려가 몰려온다. 십대는 이런 경험을 자주 반복한다. 누가 더 센지, 누가 더 인정받는지가 조용한 규칙처럼 작동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 속 바울은 ‘인정의 규칙’이 지배하던 도시 한복판에서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간다.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를 통해 복음이 한 사람을 어떻게 빚어내는지 함께 살펴보자. 오직 십자가만 자랑하다바울은 고린도교회 안에 분열 소식을 듣는다.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고 말하는 현실이다(고전 1:12). 오늘로 말하면 누가 ...
성경인물탐구
202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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