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친구, 바룩을 소개합니다
미국의 화가 애셔 브라운 더랜드의 작품 중에 ‘마음 맞는 사람들’이라는 그림이 있다. 그림 속에는 두 친구가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주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들은 낭떠러지 위에 서 있고,한 친구가 손가락으로 목적지를 가리키는데 가는 길은 험난해 보인다. 두 사람은 서로 의논하고 의지하며 한마음을 모으고 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12). 믿음의 동역자는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예레미야에게도 믿음의 동역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바룩’ 이다.예레미야의 영적 파트너, 바룩바룩의 이름은 ‘축복받은 자’라는 뜻이다. 그는 ‘왕궁 서기관’이다. 당시 서기관은 국가의 중요 문서를 기록하고 정리해 보관하는 일을 하거나...
성경인물탐구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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