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플래너] 신부님~ 결혼 준비는 제게 맡기세요!
완연한 가을, 주말이면 예식장과 교회가 결혼 예식으로 꽉 채워지는 계절이다. 이렇게 많은 신랑, 신부들은 어떻게 결혼을 준비하는 걸까? 바쁘게 일하면서 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뭔가 빠지는 게 생기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웨딩플래너’를 만나 보았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듀오의 웨딩컨설팅 브랜드인 ‘듀오 웨드’에서 웨딩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는 채주희(채지우)라고 합니다. 웨딩플래너는 로맨스를 꿈꾸는 커플들이 결혼의 관문에 들어서는 일을 돕는 사람이에요. 로맨틱하면서 동시에 지혜롭게 현실을 인식해야 하는 일이죠. 결혼 비용 예산을 짜는 것부터 커플 이미지에 맞는 드레스, 메이크업, 스튜디오 등을 제안하고 선정해서 최종 마무리까지 신랑, 신부님과 함께하게 돼요...
직업의 세계
2013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