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세상 구석구석에 ‘꽃’을 피우는 향기로운 사람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에는 사랑과 관심으로 피어나는 생명을 ‘꽃’으로 비유하고 있어. 텅 빈 공간에 놓아둔 꽃 한 송이의 존재감과 아름다움은 정말 대단하지. 언제 어디서든 존재의 이유가 충만한 꽃! 이번 달에는 꽃과 함께 숨 쉬며 생명의 가치를 뿜어내는 플로리스트를 만나봤어. 장지현 대표는 계원예술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이후 (주)도로스아넥스코리아에서 마스터 과정을 수료하고, 2008년 플로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부터 개인 숍 라플로스 파티 앤 플라워를 운영하며 웨딩 부케 전문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플로리스트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요?플로리스트는 꽃을 목적에 따라 꾸미는 일을...
직업의 세계
2015년 09월
구독가이드
정기구독
날샘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