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나에게 만화는 ‘로마 시민권’이다! - 만화가 박흥용
나에게 만화는 ‘로마 시민권’이다! “한겨울에도 자기 색깔을 유지하는 그런 작품을 그리고 싶어요. 생명력이라는 게 다른 게 아니더라고요.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좋은 이야기를 전하는 거, 그게 생명력이죠.” 이번에 만난 <큐틴> 친구들의 직업 멘토는 만화가 박흥용 작가님이야. 잘 모르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일본 만화만 인정받던 시절에도 한국 만화계에서 자랑스럽게 내세울 만한 작가로 손꼽히는 분이지. 자~ 그러면, 우리 박 작가님의 신앙과 만화 이야기 한번 들어 볼까요? 만화가 박흥용은 1981년 만화 『돌개바람』으로 데뷔, 대표작으로 『내 파란 세이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그의 나라』, 『검』 등이 있다. 제1회 오늘의 우리 만화상, 대한민국 만화문화대상 저작상 등을 ...
직업의 세계
201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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