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목회자들의 의미 있는 도전
얼마 전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 제65기(미주12기) CAL세미나가 열렸다. 부임한 지 아직 1년이 채 안 된 젊은 목사를 중심으로 전 교회가 기쁨으로 세미나를 위해 봉사하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작년보다 교회가 많이 성장해 이제는 모든 면에서 교포 교회의 선두 주자가 되었다는 사실도 참석자들에게 제자훈련이라는 목회 본질에 충실한 교회가 얼마나 다른지 확실한 대변을 해 주었다. 이번 세미나는 백 명 정원을 훌쩍 뛰어넘어 152명의 지원자를 받아 제자훈련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움을 나타냈다. 미국 동부에서 제일 큰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1.5세대 목회자는 장로 제자훈련이 성공하면서 이번에 부목사 5명을 대거 보내 제자훈련 목회가 본격적으로 시동되었음을 보여줬다. 특히 관심을 많이 끈 것은 이번...
발행인칼럼
2005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