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회를 인도하는 나침반
-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 20주년을 감사하며 “평신도를 깨운다”라는 주제로 한 지역 교회에서 시작된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가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국내외에서 이처럼 꾸준히 성장한 것은 세계 교회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이것은 첫째 하나님의 은혜요, 둘째 시대의 요청이며, 셋째 옥한흠 목사님의 전적 헌신을 비롯한 사랑의교회의 수고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CAL세미나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제자훈련에 대한 정제된 몇 가지 감회를 나누려고 한다. 첫째, CAL세미나는 건강한 목회철학을 공유함으로 목회자의 인격을 강화시켰고, 인격의 용량을 넓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목회자의 인격은 건강한 목회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목회자의 인격의 용량이 중요한 것은...
발행인칼럼
2006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