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자가 큰 사랑을 품은 리더다
리더십에 관한 책들이 홍수를 이루는 시대다. 주로 커다란 성취와 성공을 위해 필요한 리더십들이 각광을 받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여기서 여러 가지 이론적인 리더십을 나열하는 것보다 내가 경험하고 배우고 느낀 리더십을 말하고 싶다. 리더로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리더십은 ‘사랑의 리더십’이 아닌가 싶다. 내가 경험한 사랑의 리더십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28년 전인 1980년 가을 총신대학 총학생회 부회장이 되었다. 총신대학에 과가 더 증설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내 좁은 소견으로는 혹시 신학이 좌경화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에 이것을 막을 길은 학생들이 성경공부 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총신대학 시절에 배운 리더십그때는 제자훈...
리더십
2008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