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자가 리더다(The reader is the leader)
리더십의 클라이맥스는 역시 결정의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십의 전문적인 행위는 리더로서 고유의 권한인 결정과 선택이다. 특히 리더가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그 결정의 내용은 더욱 중대해지고 고독해진다. 그리고 그 결정은 아무도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이다. 이럴 때 그 리더는 무엇을 참고해야 하고 의존해야 할까?같은 경험을 이미 한 사람, 혹은 그 분야 전문가의 말을 참고하기도 하고 회의를 하기도 할 것이다. 아니면 혼자 고민하고 사색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가장 결정적인 도움을 얻는 것은 바로 독서를 통해서다. 그 당면한 문제를 위해서 리더는 독서를 하고, 특별한 독서를 통해, 그리고 그동안 습관적으로 축적된 독서를 통해 어떤 결정적인 해답이나 통찰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만큼 독서의 힘...
리더십
201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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