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건강관리도 중요한 자기관리다
아침마다 테니스를 함께 쳤던 선배 목회자가 계시다. 그분은 나보다 8살이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체력면에서 전혀 내게 밀리지 않으셨다. 함께 운동을 할 때면 내가 지치는 경우는 있어도 그분은 지치지 않으셨다. 정말로 건강한 분이셨다. 또한 그분은 참으로 왕성한 활동가셨다. 강원도 기독교 총연합회, 경찰청 등 수많은 대외사역, 연합사역들을 감당해 오셨고, 결식아동돕기, 군선교, 동남아선교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런데 그렇게 건강했던 분이 5년 전 간암 진단을 받으셨고, 지난 3월 초에 안타깝게도 소천하셨다. 그분을 아는 모든 사람에게 큰 충격이었다. 20세기 미국의 위대한 부흥사였던 빌리 그래이엄(Billy Graham) 목사는 은퇴할 무렵에 “목사님께서 다시 인생을 사신다면 어떻게 시간...
리더십
2012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