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스트레스, 예수를 바라보자
스트레스란 말 그대로 갑작스런 변화나 능력의 과대 사용 또는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서 느끼는 압박이라고 할 수 있다. “주님과 함께 생활하는 목회자에게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겠는가?”라고 질문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나면서, 목회자는 평범 이상의 삶으로 신적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러나 목회자는 매일의 삶이 갑작스런 변화의 연속이다. 성도들의 삶의 정황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성도들의 숫자만큼이나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서도 무시하고, 사역에 전력투구하다 보면 탈진이 오게 된다. 정신분석학자 허버트 프로이덴이거는 탈진에 관한 그의 저서에서 “탈진은 자기가 헌신적으로 일했던 일들(삶, 관계, 목적)이 예상했던 기대대로 이뤄...
리더십
2013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