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속에 몸을 맡겨라
수영을 시작할 때는 일반적으로 머리를 물 속에 넣고 물에 뜨는 연습부터 한다. 머리를 물 속에 넣어 물 위에 뜨면, 온몸을 물에 맡긴 후 팔과 다리를 힘차게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아간다. 그런데 이때 물 밖으로 고개를 들면 무게중심이 아래로 이동해 몸은 가라앉기 마련이다. 앞으로 나아가기는커녕 그 자리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양새가 되고 만다. 이 원리는 우리의 신앙생활과 닮아 있다. 우리는 머리를 들고 자신의 힘으로 헤엄치려 할 때 오히려 허우적거리며, 은혜의 물 속에 잠겨 몸을 맡길 때 앞으로 나아간다. 규칙적인 시간을 확보하라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지속적으로 은혜 속에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규칙적인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항상 옆에 있는 친구와 말을 많이 하...
리더십
2005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