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
아직도 나 스스로를 바라보면 누군가를 섬기는 자리에 설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하지만 그런 내가 제자훈련을 마친 것이 곧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냐는 깨달음과 말씀에 순종하며 간증을 나눈다. 남편은 어린 시절 교회에 다니는 친척으로 인해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아 교회에 불만이 많았다. 그런 남편의 극심한 반대 때문에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왜 나도 남들처럼 교회에 다니게 해 주지 않으실까? 내 기도와 열심이 부족한가보다라고만 막연히 생각했다. 하지만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내 생각과 계획을 다 내려놓게 해 주시고, 때를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는 믿음에 대해 깨닫게 하셨다.신앙생활의 A to Z를 점검하다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남편과 주말부부로 지내게 해 주시면서 새...
수료생간증
2019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