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기쁨, 겉핥기에서 속이 꽉 찬 제자로
‘고난의 탈’을 쓴 은혜로 인도받다부족한 자를 사역훈련까지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나는 결혼하면서 아내를 따라 자연스럽게 교회에 출석했다. 그러나 믿음이 연약해 세상과 교회에 양다리를 걸치고 살아가는, 주일만 ‘거룩한 척’ 하는 ‘척 집사’이자, 자리만 채우고 시간만 때우는 ‘껍데기 신자’였다. 그러니 내 삶에 무슨 열매가 있었겠는가. 우리 가정에는 경제적 고난으로 위기가 찾아오고, 가족들과의 관계에도 어려움이 찾아왔다. 이와 같이 겉보기에는 고난이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이자 인도하심으로 고백하는 일이 생겼다. 2013년에 하던 사업이 망한 것이다. 생활의 어려움으로 방황하는 세월을 보내다가 다시 교회에 출석했다. 그 후 신앙생활을 다시 열심히 하면서 하나님의 계획 속에 내...
수료생간증
2022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