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감사의 눈물이 넘치는 제자훈련
엉겁결에 교회에 나가다나는 평범한 40대 워킹맘으로, 평탄한 삶을 살아왔다. 과거 가정 문제로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누군가가 해 준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씀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 힘들었던 시간도 그 말씀처럼 지나갔고, 그 후로는 물질적으로 넉넉한 삶은 아니지만, 큰 걱정 없이 살아왔다. 내가 부평소망교회에 처음 온 것은 2015년 1월 즈음이다. 성도가 되기 전 내가 생각하던 교회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명분으로 그냥 시간 많은 사람이 모여 수다 떠는 곳, 혹은 목사들이 돈을 버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또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착하게 살면 된다는 생각에 교회를 내 삶에서 배제한 채 세상 속에서 평범하게 살았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친정어머니가 교회 얘기를 자꾸 하셨다. 어머니는 하나님 섬기는 ...
수료생간증
2018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