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앞에 영적 분별력을 구하라
내가 제자훈련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시댁과의 갈등으로 남편과의 관계가 많이 힘들었던 때였다. 하나님께 분별력과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면서도 응답을 기다리는 동안 답답한 마음에 영적으로 지쳐 힘들어하고 있었다. 영적으로 성령이 충만할 때는 잠시 개인적인 문제로부터 멀어진 듯했지만, 다른 사건이 생기면 어김없이 그것이 불씨가 돼 내면에서 내 의가 살아나고, 옳고 그름을 따지다가 넘어지는 일이 반복됐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마 20:22).말씀으로 내 문제를 해석하게 되다그러나 제자훈련을 시작하면서 훈련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내 부르짖음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위로하시며, 내 사건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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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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