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삶 속에 두고 삽니다 - 전재홍 집사(역촌성결교회)
“제자훈련 받고 나서 가장 많이 변한 거요? 말씀이 제 삶의 중심이 됐다는 겁니다.”호탕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하는 이는 다름 아닌 역촌성결교회(담임: 이준성 목사) 전재홍 집사다. 녹번동에 위치한 ‘건축사사무소 일·오·삼’ 사무실에는 성경말씀이 씌어진 종이가 여러 군데 눈에 띈다. 책상 위, 탁자 위, 사무실 벽과 수첩 등 곳곳에, 그동안 삶 속에서 적용하며 은혜받은 말씀들이 그의 신앙을 대변이라도 하듯 붙어 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를 비롯한 신구약 말씀들이 그의 삶을 보호하고 있는 듯하다. 말씀을 삶의 한가운데에 모시고 하루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힘든 일과 기쁜 일들을 말씀에 비추어보며 용기를 얻고 ...
전도행전
2004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