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적 성경 해석 향연으로의 초대 - 《선교적 성경 해석학》 (톰 라이트 외 / IVP)
우리는 ‘선교’라는 단어의 의미를 얼마나 바로 알고 있을까? 20세기 중반에 ‘미시오 데이’(하나님의 선교)를 중심으로 선교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선교는 일련의 아웃리치 활동이 아니라, 창조 전체를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역사’며, ‘교회의 본질’은 그 일에 부름받아 참여하는 것이라는 사실이 성경의 핵심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엄청나게 화려하다. 리처드 보컴, 크리스토퍼 라이트, 조지 훈스버거, 대럴 구더, 톰 라이트, 조엘 그린, 딘 플레밍 등이다. 편집자 고힌은 《성경은 드라마》와 《세계관은 이야기다》의 저자다. ‘선교가 성경 해석의 근본 지침이어야 한다’라는 주장의 역사와 이론에서 출발해, 선교적 신구약 읽기의 실례를 거쳐, 설교와 신학 교육의 재구성에 이르는 15개의 포괄적 ...
문화를깨운다
2024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