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형성을 돕는 철학적 제자도 - 《철학하는 그리스도인》 (개릿 드위즈/ IVP)
기독교 철학이 르네상스를 맞았다. 죽었던 신이 철학계를 통해 귀환했다는 경고가 나올 정도다! 기독교 철학은 ‘네모난 원’이라고 놀림받곤 했다. 옥스포드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말이 그 정서를 대변한다. “나는 그리스도인이기에 철학자라는 말은 지성인에게 이렇게 들릴 것이다. ‘나는 개다. 나는 고양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이는 저절로 된 일은 아니다. 20세기에 기독교 철학자임을 공언한 이들의 노력 덕분이다. 이 책의 저자도 그중 한 명이다. 이 책은 기독교 진리에 기초해 철학을 하는 것이 가능함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기독교 철학의 르네상스: 기독교 철학의 가이드북저자는 캘리포니아의 바이올라대학과 탈봇신학교의 철학 교수다. 그는 신학교를 졸업한 후 과학 철학을 전공한 독...
문화를깨운다
202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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