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1 - 아버지께서 원하신다면 무엇이든 할게요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민 27:16~17.모세는 죽음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닌, 양들을 걱정하는 진정한 목자의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후계자를 세웠다. 이처럼 모세는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순종의 사람이었다. 나라면 어찌했을까? 그동안 주께 드린 헌신을 열거하며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떼쓰지 않았을까? 므리바 사건 때의 잘못은 한 번만 봐 달라고 애원했을 것이다. 한참 동안 모세의 기도를 읽고 묵상하며,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달음의 은혜를 맛볼 수 있었다.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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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