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부족한 나를 넘어서게 하다
나는 어릴 적부터 신앙생활을 했지만 하나님을 잘 알지 못했다. 그저 부모님을 따라 당연히 교회에 가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다가 큐티학교를 듣고 매일 묵상하는 생활을 시작하면서 점점 더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됐다. 큐티 묵상을 통해 주님을 알게 될수록 믿음도 점점 자라고 있다. 처음에는 숙제하듯 대충하며 내용 정리를 할 때도 있었고,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아 길잡이만 수차례 읽으며 답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망설이며 힘든 날도 많았다. 그렇게 일 년, 이 년 어느덧 6년째 큐티를 하며 매일 아침을 큐티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말씀을 세 번씩 읽고 답하고 연구하며 느낀 점과 결단, 적용을 쓰는 훈련을 하니, 점점 말씀이 쉽게 이해가 된다. 또 결단한 일을 하나둘 지켜 나가면 하나님과의 약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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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