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에게 묻다?!
‘아브라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별명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그는 누가 뭐래도 믿음의 조상이 맞습니다. 아브라함은 분명 믿음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만약 아브라함이 살던 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에게 직접 “아브라함! 당신은 우리에게 있어서 믿음의 조상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아브라함은 멋쩍은 표정으로 “나는 그리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분명 아브라함은 삶의 터전을 떠나라는 말씀과 아들을 바치라는 명령 앞에서 순종한 사람이지만, 한편으로는 흠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4월 <큐틴>에서는 어떻게 하나님께서 흠 많은 아브라함을 통해 자신의 언약을 성취해 나가시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자신의 ...
그림으로 보는 이달의 말씀
2016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