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편지 & 야고보의 편지
진심을 담은 편지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그 감동은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새로운 도전을 줍니다. 요즘 우리에게 편지글은 조금 낯설 것입니다. 밤잠을 설쳐 가며, 편지 받을 사람을 생각하고 쓰는 장문의 편지글은 문자나 짧은 채팅 메시지로 대변되는 빠른 시대의 우리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진심을 담은 편지글에는 울림이 있고,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쓰는 사람에게도 커다란 힘과 감동을 준다는 것입니다. 11월 <큐틴>에서는 바울과 야고보, 이 두 사람이 쓴 편지를 통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 바울이 디모데와 함께 골로새 성도들을 생각하면서 쓴 골로새서와 야고보가 흩어진 열두 지파를 생각하며 쓴 야고보서를 통해 온전하고 강한 진리의 메시지를 ...
그림으로 보는 이달의 말씀
2015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