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신입생 교회학교 적응시키기
한국의 교회학교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회에서 이탈하는 비율이 높아진다. 그래서 저 연령일수록 아이들이 많고, 청소년, 청년부로 올라갈수록 그 수가 감소한다. 보통 학생들은 고등부에서 청년부로 올라갈 때 가장 많이 이탈하고, 초등부에서 중등부로 올라갈 때 두 번째로 많이 이탈한다. 교회 이탈의 이유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교회 다니는 것이 재미도 없고 특별한 의미도 없어서’, ‘중학교 입학 후 학원 등 공부와 사교육으로 인해 시간이 없어서’, ‘게임, 컴퓨터, 친구 만남 등 삶의 다른 우선순위가 생겨서’, ‘과거에는 부모가 하라는 대로 했지만 이제는 종교에 있어서는 자유를 갖고 싶어서’ 등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교회학교 부서별 출석수를 살펴보면 이미 피라미드 구조가 돼 버린 것이 한국 교회의 현실...
교회학교클리닉
2015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