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청소년 설교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았다
아무도 그에게 수심(水深)을 일러준 일이 없기에 흰 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_ 김기림의 <바다와 나비> 중에서 누구도 청소년 설교 사역의 ‘무서움(?)’을 말해준 일이 없기에 우리는 청소년 설교 사역에 겁 없이 뛰어들었다. 나비, 겁 없이 바다를 날다!언론의 사건사고 소식을 통해 보도되는 요즘 십대들은 정말 무서운 존재들이다. 그러나 진정 무서운 것은 설교의 청중으로서의 십대라는 사실을 청소년 설교자들은 잘 알고 있다. 청소년 사역자들에게 설교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청소년 사역자들은 사역의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스스로 청소년 설교를 배워가고 있다. 문제는 연구하고 도전하고 실험하기엔 청소년 설교자...
교회학교클리닉
2010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