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제자훈련, 생활숙제로 통(通)하라
“제가 1년이란 시간 동안 제자훈련을 잘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게다가 많은 생활숙제가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제자반이 기다려지고, 친구들과 진실한 고민들을 서로 나누면서 우정도 쌓아 가고 믿음도 자라는 것 같았습니다. 제자반이 끝날 무렵에는 엄마께서 제자훈련 과제물을 통해 저와 소통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씀하셨어요.” <2012년 청소년 제자훈련을 수료한 한 학생의 간증> 질풍노도, 럭비공, 다른 뇌구조 등. 이는 청소년을 수식하고 연상시키는 말들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신앙교육의 대안들이 홍수처럼 밀려오는 현실 속에서 시대와 상황에 따른 새로운 디자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타까운 현실은 이러한 대안들 가운데 제자훈련의 모습은 점점 희미해지고, 오히려 과정이...
교회학교클리닉
2013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