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기지와도 같은 건강한 소그룹
가정교회 안에서 가족전도 도전받아나는 2005년 1월에 화평교회에 등록했다. 화평교회는 부부 중심으로 가정교회 모임이 활성화돼 있었는데, 그것이 낯설면서도 내심 기뻤다. 화평교회는 훈련받은 평신도지도자를 세우고 소그룹 으로 성숙해 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일에 가치를 두는 다양한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었다.화평교회에 오기 전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아보지 못했던 남편은 교육과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남편과 함께 말씀으로 성장하고 싶었던 나로서는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다. 또한 나의 오랜 그리고 간절한 기도제목이었던 시댁 식구들을 전도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 남편이 가정교회 모임에서 믿지 않는 가족을 위해 기도하면서부터 가족에게 진심으로 예수님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이다.우리는...
순장리더십
2022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