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와 주일학교 - 다음 세대 살리기, 생명입니까, 화석입니까?
얼마 전 남편과 함께 이집트를 방문했다. 출애굽 시대를 연상하면서 나일강을 따라 고대 유적지를 돌아봤다. 국토의 96%가 흙바람이 날리는 사막이고, 국민은 겨우 4%의 땅에서 살고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대략 4,500년 전에 세워진 피라미드들, 3,800년 전에 만들어진 왕의 계곡, 파라오를 지키는 스핑크스 등 불가사의한 고대 왕들의 무덤과 신전으로 가득하다.람세스 2세, 핫셉수트 여왕, 황금 마스크로 유명한 투탕카멘의 무덤에도 들렸다. 화려한 색감의 상형 문자들이 가득한 신전의 벽화들은 파라오들이 영생을 갈구하는 간절함을 표현해 놓은 것이다. 그러나 파라오들의 후세대는 2,000년간 외국의 침략과 통치를 받았다. 많은 혈족이 섞여서 자기 정체성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다고 한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미래...
교회학교클리닉
2025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