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 탐심을 물리치라
성도의 삶에서 종종 강조되는 ‘절제’라는 주제는 사실 기독교의 것만이 아니다. 기독교의 절제와 여타 종교의 절제가 보이는 외형은 매우 유사하다. 그래서 제자도의 중요한 덕목인 절제가 도덕적이거나 금욕적 차원으로만 이해돼, 때때로 성경이 주고 있는 깊은 의미를 놓치기도 한다. 성경은 절제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있을까? 절제와 탐욕 사이의 중간지대는 없다 성경은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며 절제의 삶에 대해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해, 성도의 삶에서 절제와 탐욕 사이의 중간지대는 없다. 절제의 삶이 아니면 탐욕의 삶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탐심은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함께해 온 ‘죄’다. 탐심의 히브리어 어원은 ‘충족한 것보다 더 원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주신 것 외에 더 원하는 것이 탐심이다....
평신도를깨운다
2014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