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제자로 살아가렵니다!
제자훈련을 만나다우리 부부는 어린 시절부터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랐다. 남편은 모태신앙이며,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 교회, 하나님, 예배, 성경공부와 같은 단어는 우리 생활에서 너무 익숙했다. 남편과 나는 오랫동안 한 교회를 섬기며 신앙생활을 하다 부득이 교회를 옮기게 됐다. 우리는 마음의 상처를 애써 참으며, 앞으로 옮기는 교회에서는 조용히 예배만 드리는 신앙생활을 하자고 약속했다. 그리고 주변에 몇 교회를 찾다 늘샘교회에 등록을 하게 됐다. 등록 후 나는 새신자반으로 안내받았다. ‘신앙생활을 30년 이상 했는데 무슨 새신자야?’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순종했다. 5주의 새신자 교육이 끝나고 우리 부부는 목장 소그룹에 들어갔다. 그런데 목장 모임 분위기가 이전 교회와 달라 당황스러웠다. 목원...
수료생간증
2016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