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후 다시 만난 예수님
예수님을 만나다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예수님을 처음 만났다. 내가 다니던 교회는 예배당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언덕 위에 있었다. 그 교회에서 예수님과 모세 등의 성경 인물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듣는 것은 내게 큰 즐거움이었다. 그렇게 이야기로 만났던 예수님을 결혼 후 세상 어려움을 알고 난 뒤 30대 후반에 다시 만났다. 그때 만난 예수님은 나의 피난처였고, 위로자였으며, 쉼터였다. 나는 세례를 받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에 감사했고, 예수님의 보혈이 나를 죄에서 구원해 주셨음을 믿었다. 그렇게 믿음을 쌓아갈 무렵 제자훈련을 받게 됐다. 목사님의 구약개론 강의를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새롭게 다가왔다. 구약 말씀 속엔 사랑의 하나님과 우리가 죄 가운데 있을 때에도 회개하며 돌아오기를 기다리...
수료생간증
2015년 10월
구독가이드
정기구독
날샘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