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시간 너머 하나님을 보다
할렐루야! 제자훈련을 통해서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부족한 한 사람의 짧은 이야기지만 이를 통해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잠시 나눠 보려 한다.인생에 어려운 시기들이 많이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힘들게 하는 건 사랑하는 가족이 세상을 떠날 때가 아닐까 싶다. 제자반을 시작하기 전 나는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었다. 7년 전 사랑하는 남편과 만나 결혼했지만 3년이 지나도 아기가 생기지 않자, 간절함 끝에 시험관 아기를 결정하게 됐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자연임신을 기다려보고 싶은 마음에 한의원을 다니며 수많은 노력을 하던 중, 우리 가족은 ‘임신’이라는 뜻밖의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남편과 나는 하나님께 감사의 ...
수료생간증
2014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