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사명에는 축복이 있다
제자훈련을 위해 분립개척에 함께하다나는 외할머니 때부터 신앙을 가진 가정에서 믿음 생활을 이어 왔다. 결혼 후 화평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생활을 하던 중, 하나님께서 마음에 ‘작은 교회’를 섬기라는 메시지를 주셨다. 마침 담임목사님께서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9번째 교회 분립을 말씀하시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분립개척을 하겠다고 선포하셨다. 교회를 옮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담임목사님께 제자 및 사역훈련을 받고 싶어서 함께하게 됐다.하지만 주어진 삶의 상황과 환경 속에서 따로 시간을 내서 제자훈련을 받기란 쉽지 않았다. 또한 내 노력뿐만 아니라 가족의 적극적인 지지가 반드시 필요했기에 당장 제자훈련을 받는다는 것에 많은 고민을 했다. 당시 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내와 어린 딸과 떨어져 산...
수료생간증
2024년 04월